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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무허가 축사 양성화 TF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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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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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서는 가축분뇨 관리의 선진화 추진과 축사민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무허가 축사 양성화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무허가 축사 양성화 TF팀에서는 지난달 29일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위해 관련업종인 토목설계 건축사무소들과 업무협의 회의를 개최하고 축산농가에 대한 실무지원을 논의했다.
특히, 영주시에서는 축산농가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영주지역 건축사회(회장 이상원)와 설계비와 감리비를 50% 감면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무허가축사 양성화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5월부터는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축산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홍보·교육 및 의견 청취를 할 계획이다.
무허가 축사 양성화는 2015.3.25 이전에 건축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건축된 축사(우사,돈사,계사 등)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김형수 무허가축사 양성화 TF팀장은 “지속적으로 축산농가를 방문하고 농가에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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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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