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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 위한 숲가꾸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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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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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관내유입 및 확산 저지를 위해 지방도 918호선(구천리 삼거리) 8.6ha에 소나무류 강도간벌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선충병이 발생될 우려가 있는 지점 주위로 소구역 소나무류 간벌 실시 및 재선충병 확산의 원인될 수 있는 인근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소나무류 간벌목 산물처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9천6백만 원을 조기에 투입하여 소나무류위주로 간벌사업을 실시하고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물인 소나무류 간벌목은 솔수염하늘소 매개체 될 수 있으므로 전량 수집하여 파쇄 및 소각작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피해고사목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피해고사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상운면 구천 삼거리 지역은 피해고사목 조기발견 후 즉시제거 할 수 있도록 예찰방제단 10명과 숲가꾸기 산물수집단 8명을 투입하여 2cm 이상 잔가지까지 전량 수집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제작업 및 예찰활동 강화로 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지켜내어 군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화목 이용 민가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을 금지하여 주시고 농작물 및 묘지주변 소나무를 고의로 고사시켜 재선충 감염 매개체가 되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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