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4 | 오후 06:30: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시, 해빙기 도로정비 및 재난취약시설 점검 나서

2016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가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하고 도로일제 정비에 나섰다.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물 지반이 가라앉고 절개지 낙석, 오래된 축대와 옹벽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안동시가 관리하고 있는 재난취약시설만 78곳에 이른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재난과를 비롯해 부서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취약시설 점검에 나선다. 지반침하 등으로 붕괴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건설공사장과 절개사면, 노후한 축대․옹벽, 터파기 굴착공사 중인 건설공사장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물이 발견될 경우 안전시설물 설치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명피해 위험시설의 경우 담당공무원과 지역주민을 관리전담자로 지정해 주1회 이상 순찰 및 정기점검을 실시하도록 해 위험도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도로와 교통표지판도 정비한다. 포장면 파손 등을 전체적으로 보수하고, 굴파된 비포장도로에는 쇄석 등을 부설하는 등 영농철 주민들 불편이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절개지에서 떨어진 낙석 등을 제거하고 넘어 지거나 잘 보이지 않는 도로안내 표지판과 안전 표지판도 일괄 정비한다.

특히 지난겨울 눈이 올 것에 대비하여 설치한 5,000여곳 30,000개의 빙방사 주머니도 수거해 다음 동절기에 사용토록 하여 예산을 절감할 계획입니다. 빙방사로 사용한 모래가 쌓인 곳도 함께 정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119나 읍면동사무소, 안전재난과(840-6152) 등에 신속히 신고해 주고, 해빙기를 맞아 생활 주변에 위험시설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박현국 봉화군수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영덕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어르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김천교육지원청, 농번기 농촌 일

봉화군, 코레일관광개발과 산림관

안동농협,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경북도의회, 입법 역량 강화 워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