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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왕피천 유역 4개마을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

2016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2016년도 환경부 자연생태 우수마을 평가에서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는 울진군 왕피천 유역 한농, 굴구지, 수평 막금·두전마을 등 4개 마을이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지원받아 왕피천 유역의 수려한 경관과 잘 어울리는 친환경 생태마을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 환경부 주관 전국 70개 ‘자연생태 우수마을’ 심사평가 결과, 전국 10개 마을 중 우리도 4개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울진 ‘한농, 굴구지, 수평, 막금·두전 마을’은 청정지역인 왕피천유역 內·外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생태꽃길 가로수길 조성, ‘제방따라 걷는 길’, 꽃길 및 간이쉼터 조성, 태양광가로등 설치 등이 농가주택 및 전통한옥이 주변환경과 잘 조화되어 있어 이번 지원대상에 포함되었다.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는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자연자산을 보전․ 관리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매년 ‘자연환경보전 우수마을’ 중 지원대상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별로 3천만원을 지원하며, 생태연못, 생태탐방로, 마을 홍보시설 설치 등에 사용한다.

경상북도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7개 마을이 총 2억5천만원의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지원 받았다.

경상북도는 도내 상당수의 자연부락이 전통 농업문화와 건강한 생태 그리고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에는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를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자연부락을 위주로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 확대와 더불어 마을 주변에 생태공원, 생태탐방로 등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을 설치하는 등 생태관광자원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생태 우수마을은 자연환경 및 경관 등이 잘 보전되어 있는 마을이나 주민들의 노력으로 자연환경 및 경관이 잘 조성된 마을을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국가지정 생태마을’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경상북도에는 안동의 ‘한절골 마을’ 외에 9개 마을이 ‘자연생태우수 마을’로 지정되어 있다.(전국 70개 마을)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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