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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억원 들여 시내 노후도로구간 19개소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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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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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올해 20억원을 들여 지역주민과 안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노면균열과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도로구간 19개소에 대해 포장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10억원의 예산으로 차량통행이 가장 잦은 옥동사거리 등 8개 구간 4㎞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또, 추경예산에 편성된 6억원을 포함한 10억원의 예산으로 지역주민의 통행이 잦은 신시장 주변 등 11개 구간 5.5㎞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9건의 노후도로 포장덧씌우기 공사가 마무리될 경우 도로 노면상태 불량인 지역 상당수가 해소돼 시민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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