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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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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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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애써 가꿔온 농작물의 피해 예방과 함께 매년 늘어나는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운영되며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7종의 유해야생동물이 포획대상이다.
모범엽사 22명이 2인1개조로 11개 구역 ‘[길안, 임동, 예안, 도산, 녹전, (남선,강남), (남후,일직), (임하,용상), (풍산,풍천,송하), (북후,서후,안기), (와룡,중구,명륜)’에서 포획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기간에는 읍면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작물피해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사전 포획허가를 받고 대기 중인 방지단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포획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해 농민들의 불편이 다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관할 읍면동에 대리포획허가를 신청해 시에서 허가 될 때까지 3~5일 정도 소요된 것에 비해 초동 대응 가능해졌다.
안동시는 인명피해 등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피해방지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마을 앰프방송 등을 통해 주민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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