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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양삼 ‘천심’ 브랜드로 명품화 꿈꾼다

2016년 07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봉화군은 관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산양삼의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이를 주민소득으로 연계하기 위하여 봉화산양삼 명품화와 함께 산림조합을 통하여 판매하는 새로운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천심’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지난 6월 30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산양삼은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산림청이 고시한 '산양삼에 관한 품질관리 요령'에 근거한 생산, 유통, 판매 등 전반적인 품질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산이나 유통과정에서 다소의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따라서 산양삼시장은 점점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산림조합, 산양삼협회와 함께 유통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해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산양삼을 단일브랜드로 판매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으며, 그 결과 산림조합을 통한 새로운 유통체계 방식으로 판매를 개시하게 되었다.

봉화산양삼 ‘천심’은 임업진흥원의 품질검사에서 ‘합격’한 제품에 대하여 판매자인 봉화군 산림조합이 생산자와 협의한 자체 기준에 따라 품질검사와 판매등급에 의하여 제품을 선별하고, 봉화군 산림조합 임산물직매장, 로컬푸드 매장 등 두 곳의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봉화군은 이 새로운 유통방식을 통하여 봉화산양삼이 머지않아 전국의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의 명품 임산물로 도약함은 물론 난립하고 있는 시장을 선점하고, 전국 최고의 산양삼 생산, 집산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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