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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강 기능성소재 개발 및 명품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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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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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농협과 공동으로 ‘경북 생강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생강은 인류가 오랫동안 식용할 정도로 한의학적 효능이 잘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는 건강기능성 원료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잠재적 고부가가치 소재인 생강의 산업화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강 추출물의 산업화 방안 모색, 고활성 생리활성 물질함유 무병 종강(씨생강) 증식 등 3개의 주제발표와 무병 종강 개발 및 생강 명품화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경북 북부지역(안동 등)은 국내 생강 생산량의 50%, 연간 13,000여 톤을 생산하는 주산지이지만, 저장이 어렵고 양념류 및 간단한 전통차로만 이용되고 있어 연구개발을 통한 다양한 제품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무병 종강 개발은 지금까지 값비싼 중국산 수입 종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강 재배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 종강을 공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 건립과 연계한 ‘생강 기능성소재 개발 및 명품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동농협 관계자는 “무병종강 개발이 생강 재배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에 도움이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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