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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태계 파괴 주범 덩굴류’ 뿌리 뽑기에 나서

2016년 08월 2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9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칡, 가시박 등 덩굴류 제거를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고 나무를 고사시켜 숲을 망가뜨리는 생태계 파괴 주범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는 식물로 칡, 환삼덩굴 등과 함께 외래종인 가시박 등이 대표적이다.

그동안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했으나, 최근에는 햇빛에 노출된 주요도로변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 덩굴류 중 고속도로, 국도 등 가시권내 덩굴류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집중 제거작업을 실시 한다.

지난해는 조림지, 도로변 등의 약 300ha 덩굴류를 제거했으며, 올해는 덩굴류 제거에 적합한 시기인 9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우선 시급한 주요도로변, 조림지의 덩굴을 모두 제거할 계획이다.

한명구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해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는 덩굴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생명력이 강한 덩굴류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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