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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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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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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위생관리가 취약하거나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에 의한 식중독 등 축산물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불량축산물 유통․판매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 확산을 방지, 점검효과 제고 등을 위해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기간은 9월13일(화)까지로 관내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허가를 받은 70여 곳을 대상으로 기간 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중점내용으로는 밀도살,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위생관리법령에 관한 전반적인 준수여부이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추석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의 생산 및 유통을 유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질 좋은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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