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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문경선 철도 첫 단추 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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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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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문경간 철도건설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 대형국책사업 추진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는 사전 타당성조사를 위해 현지실사단이 지난 31일 김천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현지실사단은 한국철도시설공단 미래사업기획처장(윤혁천)을 비롯한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고승영 김동규 교수, 도화엔지니어링 김영현 철도부이사 등 연구진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이성규 부시장을 예방한 후, 김남희 건설안전국장을 비롯한 철도업무관계자들과 2층 회의실에서 1시간 가량 의견을 나눈 뒤 예정 노선의 현지를 답사하고 돌아갔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앞두고 사업추진이 곧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남부내륙철도는 수도권에서 문경까지 내려오는 중부내륙철도와 함께 수서~거제까지 약400여km 달하는 새로운 국가대동맥 구축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면서 양 노선의 사이에 있는 김천~문경까지 73km구간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금까지 철도건설을 위하여 땀 흘리며 노력해 온 것들이 쌓이고 쌓여 이제부터는 그 결실이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하면서, “김천시가 지향하는 인구30만 이상의 자족도시 건설에 김천~문경간 철도사업이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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