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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우편집중국∼용상동 연결 교량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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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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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낙동강을 횡단해 우편집중국과 용상동을 연결하는 교량에 대한 명칭공모에 나섰다.
이 교량은 우편집중국에서 선어대간 도로개설(215억원)을 위한 교량으로 지난 2010년 공사에 들어가 올 11월말 개통될 계획이다. 교량은 12m폭으로 길이는 415m에 이른다.
교량이 위치한 곳은 태백 황지에서 봉화를 거쳐 흘러온 ‘낙강’과 동쪽의 반변천을 통해 들어오는 ‘동강’을 합쳐 낙동강으로 부르게 됐다는 어원이 시작되는 곳이다.
교량명칭은 안동시의 상징적 이미지와 개발취지, 역사․문화적 특성에 부합되는 명칭이어야 한다. 낙동강과 반변천이 만나는 지리적 특성이나 법흥동과 용상동을 연결하는 기능적 특성, 교량의 특징을 최대한 반영하고 누구나 쉽게 기억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이면 좋다.
공모는 9월 10일까지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우편(안동시 도시디자인과) 또는 유선(840-5403), 팩스(840-6349), 전자메일(lddong66@korea.kr) 모두 가능하다. 당선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전통상품권이 주어진다. 응모작품은 1인 1점으로 제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을 가로질러 안동발전의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할 교량명칭 공모에 시민 모두가 사랑받는 이름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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