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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배수지 추가 개방으로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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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어·신암·봉덕·화원 배수지 연말까지 개방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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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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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연말 개방을 목표로 배수지 4개소에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있어, 도심 속 녹색공간을 원하는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금까지 시민들의 출입이 불가능했던 범어, 신암, 봉덕, 화원배수지에 총사업비 5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공사는 9월 중 착공하여 올 연말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오래된 배수지 울타리는 걷어내어 산책로를 만들고, 아무것도 없던 배수지 상부에는 잔디광장 조성, 파고라 설치, 관목 및 초화류 식재 등을 통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이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미 대명, 두류, 매곡배수지 등 3곳을 완전 개방, 신암배수지 등 9곳을 일부 개방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해왔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산격배수지에 사업비 9,5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조성, 완전 개방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연말까지 총 8곳의 배수지가 완전 개방되면 접근성도 높아져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심 속 녹색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동안 굳게 닫혀 있었던 배수지를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행복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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