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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안전성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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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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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부터 안동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성검사는 안동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 8월 임시개장에 이어 10월에 정식으로 개장함에 따라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로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12월에 안동농수산물현장검사소를 개소해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앞으로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판명될 경우에는 즉시 관계기관에 통보해 유해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도매시장에서 출하된 수산물의 안전성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소비자의 신뢰성 강화로 수산물의 소비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해 수산물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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