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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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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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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4일부터 11월 말까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영농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 바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는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일손돕기 알선창구’에 신청하면 공무원 및 농협, 군부대 등 각급기관단체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봉화군은 고령농, 독거농, 부녀농, 사고 발생 등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에 인력을 배정하여 일손돕기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며 이번 일손돕기 추진을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공감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찾는 농가가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민 모두가 일손돕기에 동참하여 힘들게 지은 농사가 최고의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적극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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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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