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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김실네 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 준공

2016년 07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실네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동)이 전국 최고의 전통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시설을 갖추고 25일 보문면 미호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조경섭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법인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실네 영농조합법인의 순조로운 출발과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기원했다.

김실네 영농조합법인의 전통식품 명품화사업은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3,064㎡의 부지에 209㎡ 규모의 가공작업장과 최신 가공기계 11종을 갖추고 참기름, 들기름, 청국장, 된장, 메주 등을 가공해 유통이 가능하고 참기름 짜기, 메주만들기, 장담그기 등 전통식품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이 가능하다.

김상동 법인대표는 전통식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노력하는 전문가로 현재도 경북농민사관학교 최고농업경영자 창조농업과정에 다니면서 전통식품 개발과 연구를 위해 식을 줄 모르는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다양한 유통망을 개척해 현재 신라호텔, 갤러리아백화점, 대백프라자 등 대형백화점에 꾸준히 납품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경상도 김실네’ 운영으로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김상동 대표와 회원들의 열정적인 사업의지로 더욱 다양한 판로망과 두터운 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전통식품 생산에 신명을 바쳐 농식품 6차산업화의 롤 모델로 성장해 우수농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농조합에서는 “농산물은 원물로 판매할 경우 제값을 받기가 어려우나 된장, 메주, 청국장, 참기름 등으로 가공해서 판매할 경우 최대 10배정도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으니 안정적인 운영으로 전통식품 생산의 모범적인 영농조합법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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