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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오존경보 발령 시 SMS 서비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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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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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하계 휴가철에 폭염의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오존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경보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존경보 발령 시 SMS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오존주의보 발령현황은 2013년 14회, 2014년 14회, 2015년은 10회 발령되었으며 특히, 2015년은 여름철인 6월에서 8월 사이에 7회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4회 발령되었다.
도내 포항, 경주 등 7개 시 14개소 지역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은 실시간으로 자료를 감시하며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ppm이상 오존주의보, 0.3ppm이상 오존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감시체제를 연중 운영하고 대기오염측정망의 실시간 자료는 보건환경연구원홈페이지(http://inhen.gb.go.kr), 대기오염도실시간공개시스템(http://airkorea.or.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의 문자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개인별로 오존 경보 발령 시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한다.
경북 보건환경연구원 김준근 원장은
오존(O3)
오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존주의보 발령 시 가급적 실외활동은 피하며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은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보안경(선글라스)을 착용하며 노약자·어린이·호흡기질환자 등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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