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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하천정비사업 국비 71억 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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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집행실적 우수해 시 ․ 도별 예산조정 시 추가 배정 성과 거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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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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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상반기 재정집행계획을 초과 달성하여 당초 확보한 국비보조금의 절반이 넘는 71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시작하여 2019년까지 16개 하천을 정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3,341억 원을(국비 60~50%, 지방비 50~40%) 투입할 예정이며, 올해는 신천재해예방사업 등 12개 하천에 229억 원(국비 131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금포천 등 4개 하천을 정비 완료했으며, 불로천 및 달서천은 올해 정비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고, 실시설계중인 팔거천과 현풍천은 2017년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연초부터 각 사업 현장 여건에 맞게 조기집행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재정집행 회의를 개최하는 등 부진 사항을 보완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상반기 재정집행계획을 초과 달성하여 16개 시․도 중에서 우수한 재정집행실적을 거둬 당초 확보한 국비보조금의 절반이 훨씬 넘는 71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 상반기 국비 집행계획 : 86억 원 / 집행실적 : 95억 원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많은 추가예산이 확보된 만큼 각 구․군별 사업 현황에 맞게 교부하여 최대한 빠른 기간 내 사업을 완료하겠다. 이를 통해 상습적인 홍수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으로 하천을 조성하여 시민들께 돌려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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