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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17년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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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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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가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각 읍면의 10개 지구에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을 시행한다.
2016년 올해는 폭염과 가뭄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상당수 저수지의 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에서 재배되는 주요 농작물은 참외이나 그 외 답작물 또한 많은 농민들이 경작하고 있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 읍면 10개 지구를 선정하여 용수개발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이 자주 발행하고 있고 이에 대한 사전예방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여 내년 농번기 전에 사업을 완료하고 안정적 용수공급이 가능하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번 용수개발사업은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되며 가뭄에 취약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시행함으로서 갈수기 저수지의 용수 부족분을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농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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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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