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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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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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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발생목 제거 등 재선충병 총력방제에 돌입한다. 10월 중순부터 내년 4월 15일까지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하늘소가 활동을 멈추고 월동하는 시기로 재선충병 방제의 적기인 지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대책본부 운영하는 등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올 9월부터 피해목, 감염의심목 등을 예찰조사 실시하여 이달 15일부터 총 14개 방제업체 및 구미국유림관리소, 6개 감리단을 운영하며, 1일 450여명의 인력이 대거 투입되어 내년 3월말까지 재선충병 피해목 훈증 및 파쇄 등을 통해 솔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사전 제거하여 피해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저지선을 구축하고 선단지 소규모 모두베기 및 집중발생지 수집·파쇄 확대실시 등 피해유형별로 방제작업에 차별화를 기하고 담당구역별 공격적인 책임방제를 정착시키고 체계적인 방제품질 강화로 완전방제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취급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11∼12월 동안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땔감용 나무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여 인위적 확산까지 차단하고자 한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2017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의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달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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