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거문들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 기공
|
2016년 1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29일 삼락동 거문들마을에 도시계획으로 지정된 폭20m(연장 995m)의 4차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의 착공을 축하하기 위한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공식 축하행사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시 의회의 배낙호 의장 이진화 산업건설위원장, 황병학의원, 이선명의원과 대신동 지역 내 각 사회단체장 등 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축사, 기공축포,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도로는 거문들 지역이 무질서하게 확산되어가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에 도시계획도로(중로1-20) 결정되었으나, 시 외곽지이다 보니 도심보다 개발순위에서 밀려 이제야 첫 삽을 뜨게 되었다.
박보생 시장은 “이곳은 예전부터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가 위치한 주거 밀집 지역이지만, 제때 공영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아 소방차는 물론 소형 구급차도 통행할 수 없을 정도로 일대가 무질서하고 무분별하게 난개발이 확산되고 있어 이제는 더 이상 늦출 수가 없다는 판단에서 사업비 110억원을 계획하여 2015년 ~ 2016년에 걸쳐 보상을 거의 마무리 하고, 2018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준공할 계획으로 힘찬 기공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불편을 참고 생활해준 지역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하였다.
아울러 박보생 시장은 현재 어모면옥율리~문당동~삼락동~대항면 대룡리를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3단계(옥율~대룡)개설사업도 금일 기공식을 갖는 뒤편으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어, 본 공사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하여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시 삼락동과 문당동, 옥율리 각 한 군데씩 3개의 교차로도 함께 개통될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지역으로서는 최고의 명당 터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도시속의 낙후된 농촌이었던 삼락동과 문당동은,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고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생김으로 해서 교통의 사각지대가 아닌 우리시에서 교통이 가장 편리한 곳으로 탈바꿈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문당지구 구획정리사업도 굉장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문당 삼락동 일대가 우리시의 새로운 신도시로 조성될 것이다. 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