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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경북 한우경진대회 열려‥최고 명품한우 선발

- 개량 성과로 고급육 출현율 급등 2005년 41.8% → 2015년 69.2% -

2016년 10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18일 영주시 서천둔치 일원에서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6 경북한우경진대회’를 열었다.

한우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비교심사와 평가를 통해 우수한 혈통을 발굴해 한우능력 개량을 촉진하는 ‘경연의 장’으로, 축산 기술과 정보 교류, 소비자 홍보를 통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총 83두가 출품됐으며, 4개 부문별 경북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와 시․군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아울러 축산 기자재와 지역 특산물 전시, 축산인 한마음 행사,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한우인 칡소와 희귀종인 백색한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도에서는 2005년 한우클러스터사업을 시작으로 2007년 수정란이식사업, 2013년 암소능력검정사업 등 한우 개량기반 구축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북 한우의 고급육 출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05년 41.8% 수준에 머물렀던 1등급이상 출현율은 지난해 69.2%를 넘어섰으며, 올해는 70%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한우개량을 통한 품질을 고급화하고, 전국 최대 생산지역인 만큼 생산‧번식기반 안정에도 힘을 쏟아 지속 발전 가능한 한우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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