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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제역 질병유입차단 위한 가축시장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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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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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김천축협은 인근 충북 보은군에 구제역이 발생하고 경기 연천, 전북 정읍에서도 추가 발생하는 등 구제역 확산 우려가 있어, 가축시장(우시장)을 지난 2.7일부터 2.20일까지 가축시장을 폐장한다고 밝혔다.
김천 가축 경매시장은 매월 4회(송아지 2회, 성우 2회)열리며, 하루평균 송아지 350여 마리, 큰소 150여 마리가 거래되는 규모 큰 가축시장(전자경매시장)이다.
김천축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 “구제역발생으로 인한 차단방역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제역 상황이 마무리 될 때까지 가축시장을 폐장하기로 했다면서 구제역이 빠른 시일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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