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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봄 미나리 잔류농약·중금속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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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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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특화사업으로 재배되는 동구 팔공산과 달성군 일대의 미나리에 대해 농약 등 유해물질 안전성검사를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봄철 대표적인 건강먹거리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구지역 특산물인 미나리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농가의 위생적인 재배 및 유통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검사방법은 마트 등에 판매되는 유통미나리와 동구 팔공산지역, 달성군 옥포·화원 등의 미나리 재배 농원에서 생산·판매되는 미나리를 무작위로 채취해 잔류농약 250종(살균제, 살충제 및 제초제 등)과 유해중금속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가 나오면 결과와 함께 미나리 세척방법을 홍보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미나리를 먹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동구 미대, 용수 일대와 달성군 가창·화원·옥포·다사 등에서 약 53ha(164농가) 규모로 재배되는 대구지역 미나리는 2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본격 출하될 예정이며 이번 검사는 식품관리과, 농업기술센터, 구․군위생과와 협업하여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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