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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시설 안전점검 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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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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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017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2월 13일부터 오는 3월 24일까지 관내 산림교육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안전점검 대상은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주요 산림교육 시설로, 청도군에 조성 중인 청도 국가산림교육센터를 비롯하여 각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 중인 6개 유아숲체험원이 안전점검 집중 대상이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은 흑응산성 참참참(예천), 금오산(구미), 울진(울진), 장산(부산), 녹수(울산), 수비솔솔(영양) 유아숲체험원 등 총 6개소로, 시설물 관리‧주변 환경의 안전성‧자연재해 취약여부 및 안전교육‧훈련실시 여부 등 유아숲체험원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산림복지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유아숲체험원의 이용을 희망하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는 각 국유림관리소에서 진행하는 모집 기간 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당 관리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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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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