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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양관광·레포츠 벨트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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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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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항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2020년까지 국․도비 등 1,568억원(17년도 사업비 154억원)을 투자해 해양관광․레포츠 시설 등을 개발하는 등 동해안을 바다와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휴양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경상북도 동해안에는 해수욕장, 블루로드 등 신 관광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해양자원과 연계 가능 육상자원이 분포하고 있고, 포항KTX직결선,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도로교통망 확충으로 동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그동안 도차원의 선제적 정책대안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항구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양관광객의 유치에 정책적 노력을 투입해 온 결과 많은 성과를 달성해 왔고, 연안유휴지와 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계절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해양관광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연안과 지역특화자원을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확충을 위해 ▲포항구항 연안유휴지 해양공원 조성(100억원) ▲포항 동빈내항 랜드마크(워터폴리) 조성(50억원) ▲경주 형산강수상테마공원 조성(80억원) ▲강구 연안 유휴지 개발사업(96억원) ▲축산항 미항 건설(90억원) ▲울릉 남양 해양관광 친수공간 조성(150억원) ▲울릉 태하황토구 소라계단 진입로 조성(30억원) 등 해양친수공간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관광자원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및 체험벨트 조성을 위해 ▲포항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조성(90억원) ▲울진 거북초 해중공원 조성(90억원) ▲영덕․울진의 해양레포츠센터를 활용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경북 동해안 발전의 핵심콘텐츠로 추진중인 등대주변 체험형 해양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포항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140억원) ▲병곡항 등대체험공간 조성(26억원) ▲후포등대 해양문화공간조성(20억원) ▲송대말등대 문화콘텐츠공간 조성(26억원), 해양수산부에서 기본설계비 등 10억원을 확보해 직접 추진하는 ▲국립등대 해양문화박물관(300억원) ▲울릉도 행남등대 힐링로드 조성(280억원) 사업도 2018년도 신규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 하는 등 등대관광명소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권영길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신동해안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연안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사계절 해양레포츠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해양레저 인프라․체험벨트를 조성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사업발굴과 지속적인 국비확보 노력으로 해양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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