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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불 발생 전년대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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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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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2월 15일로 부산·대구·울산·경상남·북도 국유림에 대한 2016년도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현재까지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림 산불발생은 총 6건, 2.33ha로 전년도 9건, 2.44ha 대비 산불발생건수 33%, 피해 면적 9% 감소된 것이다.
최근 10년 동안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0%로 가장 많았고, 계절별 현황으로는 봄이 60%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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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은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에 대비하여 봄·가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명절(설, 추석), 어린이날 등 주요 공휴일이 주말과 연계되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되어,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요명산, 등산로 등을 중점으로 전 직원이 산불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공무원 100명, 산불전문진화대 402명, 산림보호지원단 48명, 병해충 예찰단 50명으로 총 402명이 기동단속을 실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로 국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며, 입산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안 하기 등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발생 초기 대응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산불방지 인력을 조기 선발하여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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