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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청송~영덕간 고속도로 오는 23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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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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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낙후된 경북 북부내륙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동서4축(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오는 23일 의성휴게소(영덕방향)에서 개통식을 갖고 오후6시부터 전면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지난 2009년 12월 착공 이후 7년만에 개통되는 상주~청송~영덕간 고속도로는 상주와 영덕을 잇는 총길이 107.6km, 너비 23.4m의 왕복 4차선 친환경 고속도로로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도록 건설되었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상주~영덕까지는 52.1km 단축되고 이동시간은 80분(145분→65분)이나 단축된다. 특히, 서울과 대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기존 국도, 지방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통행거리는 20km 단축, 통행시간은 30분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울버스터미널, 동·서대구터미널을 출발하여 청송까지 각각 3시간에서 2시간 반, 2시간에서 1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다. 1일 예상 교통량이 약1만3천여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청송에서 인근도시로 이동 시 주요 재를 통과하는 상습 지·정체구간 해소와 겨울철 제설비용 절감 등 교통망 개선 효과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고 청송의 대표적인 주왕산국립공원, 대명콘도, 주산지 등 관광객 방문이 크게 늘어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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