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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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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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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경상북도 제1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전곡리, 북면 두천리 일대 141,88㎢로 지난 9월에 농림축산식품부로 지정 신청한 이후 3개월여에 걸쳐 농업유산자문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로 최종 결정됐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국가가 지정한 농업유산을 말하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청산도 구들장논, 제주 밭담, 구례 산수유, 담양 대나무밭 등 6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에 지정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선정기준인 농업자원의 가치성(역사성, 생계유지, 경관 등), 주민의 참여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관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앞으로 울진군에서는 농업유산의 보전․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유산자원의 복원,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에 필요한 예산으로 3년간 15억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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