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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폐비닐·농약빈병 집중수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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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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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3주간 봄맞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여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 및 농촌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구시는 봄철 영농 준비기를 맞이하여 농촌 마을 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빈병 및 불법소각 잔재물 등을 집중 수거하고, 폐기물 불법 소각‧투기 방지 및 분리배출 요령 등 계도와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구‧군별로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 협조하여 지역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영농폐기물 다량 배출시기 등 여건에 따라 집중 수거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구시는 품목별 수거량에 따라 예산범위 내 보상금을 지급하는데, 폐비닐은 10원/kg으로, 농약빈병은 유리 용기 300원/kg, 플라스틱 용기 1,600원/kg, 봉지류 3,680원/kg으로 지급한다.
절차는 마을이장, 부녀회 또는 개인 등이 수거하여 공동집하장이나 일정 지점에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송 및 처리를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집중 수거기간 운영 등을 통하여 폐비닐 256톤, 농약빈병 11톤을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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