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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녹지 공간 확충해 늘 푸른 도시 조성

2017년 04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가 도심지 내 공원조성 등을 통한 녹지 공간 확충과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등 늘 푸른 녹색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도심지 내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콘크리트, 아스팔트 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탈춤공원과 안동문화의 거리 등에 투수(透水)포장, 침투도랑, 나무여과상자, 침투 저류조, 식생체류지 등 친환경 생태 디자인을 더해 ‘물 순환 도시’를 본격 조성한다.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낙동강 시민공원을 전국 제일의 수변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임하보조댐에서 구담보까지 48㎞ 구간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 결과에 따라 숲길, 생태공원 등을 조성하고 야간경관과 시민들이 발을 담글 수 있는 샛강 조성, 자전거도로 연결 등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수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도시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옥동 8주공 일원의 옥송상록공원(옥동 산70)과 성희여고 인근의 낙동공원(정하동 329-11), 옥동효성해링턴 부근의 옥현공원(옥동 산27) 등 미조성된 도시공원 3곳은 인센티브를 부여해 민간자본으로 공원조성을 추진한다. 제안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공원추진사업자가 전체 공원면적 중 70% 이상 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면 남은 부지에 비공원시설(30% 미만, 수익시설)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소공원 조성도 활발하게 추진한다. 올해 15억원을 들여 운흥동 음식의 거리 안에 432㎡ 규모의 중앙도심소공원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그늘목을 식재하고 파고라, 벤치, 분수, 음식의 거리 상징 조형물 등을 설치한다.

예안면 신남리 등 주민밀집지역 10곳에는 마을쉼터를 조성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녹전면 꽃사과나무 특화거리, 풍산읍 무궁화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또한,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하회마을에서 도청으로 진입하는 도로변에 소나무 가로수 길을 조성한다.

이 밖에 월영교에서 호반나들이 길을 연결하는 데크와 야간조명이 설치되고 낙동강 음악분수도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하고 노즐 및 LED조명, 관람 편의시설을 설치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도로변에 특색 있는 가로수를 식재해 특화거리로 만들고 낙동강 수변은 시민들과 더욱 밀접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늘 푸른 녹색도시로 조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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