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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무료 옥내누수 탐사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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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내누수가 의심될 땐 국번없이 12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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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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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건물내부의 수도관 누수 발생 시 찾아가서 누수지점을 확인해 주는 무료 옥내 급수관 누수탐사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우리 집 수도관의 누수 여부는 옥내에 있는 모든 수도꼭지를 잠그고 수도미터기의 별(★)표시를 확인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수도미터기의 별(★)표시가 회전하면 누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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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누수가 의심될 때 국번 없이 121번으로 전화하면 직원이 방문하여 누수 지점을 찾아준다. 누수 지점이 확인되면 수용가에서 수도 설비업체에 직접 의뢰하여 수선한 후 공사 사진과 공사비 영수증을 해당 사업소에 제출하면 누수요금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1993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여 해마다 1만5천 여 건의 무료 누수탐사를 통해 시민들이 찾기 어려운 누수지점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 해 주고 있으며, 지난 해 누수로 인한 요금 감면 건수는 7천 738건으로 총 6억 6천 3백만 원의 요금을 감면해주었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여 누수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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