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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새봄맞이 도로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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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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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및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등 생태휴양관광도시의 기반확보에 따른 봄철 관광객 방문을 대비하여 관내 주요도로(군도, 농어촌도로 L=481.75km)를 대상으로 오는 5월 4일까지 새봄맞이 도로정비에 나섰다.
이 기간 동안 관내 주요도로의 파손·변형(포트홀, 노면요철 등), 배수로, 파손된 안전시설물, 도로표지판, 불법 점용 시설물 등 도로와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도로변 먼지 발생의 주된 원인인 도로변 퇴적토, 제설용 모래 등을 중점 정비하여 청정 이미지 제고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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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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