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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금송지구 배수개선사업 착수지구로 확정‥국비 11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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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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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감천면 금송·광기·도평리 일원 약98ha의 농경지가 집중호우 시마다 침수피해를 입고 있어, 이를 조기 해소하기 위하여 관계부처를 수차례 걸쳐 방문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4월 금송지구 배수개선사업이 확정되어 사업비 118억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되었다.
그 간 금송지구는 집중호우 시 마다 국가하천 감천의 수위상승으로 인해 내수배제가 지연되어,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영농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였으며 특히, 이 지역은 수혜면적 98ha중 특수작물(참외, 토마토 등) 재배면적이 49ha에 달해 침수로 인한 피해가 더욱 심하여 주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데 시급한 실정이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금송지구 배수개선 사업을 2017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전액 국비118억 원을 투입해 배수장2개소, 배수문2개소 등 사업을 완료하게 되면 홍수로 인한 주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등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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