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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첫 모내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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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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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읍 이문리 430번지 외 9필지 33,000㎡의 논에서 21일 금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농가는 선산읍 이문리 이재학(55세)씨로 지난 3월 29일 침종하였으며, 8월 25일경 수확할 계획이다. 이번 모내기한 운광벼는 추석 햅쌀 생산과 판매를 목적으로 쌀이 투명하며 밥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추석명절 전 수확이 가능해 차례상용 햅쌀로 각광받고 있으며 수확량도 550 ~ 600kg/10a로 최고품질 벼 5개 품종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벼 재배농가에 대해 육묘상토, 육묘상자, 못자리용 부직포 및 육묘상처리제 등 각종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구미를 대표하는 명품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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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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