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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암동 재정비 촉진할 생활문화가로 조성사업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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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도기반시설 완공으로 향후 신암동 재정비 촉진사업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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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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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암생활문화가로 조성사업 현황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와 동구청이 2012년부터 국·시비 총 458억 원을 투입하여 경북대학교 정문에서 동북로로 이어지는 1.13km 구간의 기존 도로 폭 8m를 최대 20m로 확장하는 ‘신암 생활문화가로 조성사업’이 28일 완공된다.
신암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선도기반시설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의 대상지인 생활문화가로는 신암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5개 민간 재정비촉진사업의 주 진출입로로 활용하게 될 주요기반시설로, 민간사업들이 본격 착수되기 전에 선도적으로 확장하여 주민들의 기반시설 부담을 덜어 향후 민간사업 추진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암동 재정비촉진사업은 현재 5개 재정비촉진구역에서 총6천300여 세대 규모로 민간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해 5개 사업지구 모두 시공사가 선정된 후 신암 1구역은 현재 사업시행인가 후 관리처분계획을 준비 중에 있으며, 나머지 4개 재정비촉진구역 역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생활문화가로 조성사업과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대구시는 신암동 구 대구기상대 부지와 주변 노후 주거지 일부를 포함한 1만 2천여㎡ 부지에 총 사업비 120여억 원을 투입해 기상대기념공원 조성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기상대 기념공원은 2019년 6월까지 역사마당, 물의정원, 바람의 언덕, 건강마당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지역민에게 문화․운동․휴게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원활한 민간정비사업 시행을 도모할 신암 생활문화가로 조성사업을 적기에 완료함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상대기념공원 조성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면서 “보다 나은 선도기반시설 정비로 주거환경정비와 더불어 재정비촉진지구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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