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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슬레이트처리사업 본격 추진

2017년 04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주택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슬레이트 해체․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축자재로 노후화로 인한 비산석면을 흡입할 경우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처리가 시급하다.

그러나 처리비용 과다로 자가처리가 지연되고 불법처리 등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올해 약 160가구 총 5억 3천7백만 원의 예산(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투입해 주거용 건물에 한해 우선 지원해 서민층 건강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자나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총 1억1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취약계층지붕개량 사업도 병행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받은 올해 사업대상자에 대해 거주 여건, 노후 정도, 면적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가구당 초과면적에 대해선 자부담이 발생됨에 따라 주택소유자와 슬레이트 처리비용 등 협의가 완료된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문철거업체가 정해지는 4월부터 면적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무단방치·불법폐기 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석면피해에 대한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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