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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대대적인 나무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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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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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83%에 달하는 산림자원의 경제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저탄소 녹색성장 및 온실 가스 감축에 따른 탄소 중립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들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94.6ha의 산림에 총 사업비 5억4100만원을 들여 경제성이 높은 목재생산조림, 특용수조림, 공익조림 등 추진키로 했다. 올해 조림되는 수종으로는 소나무, 자작나무, 낙엽송, 산벚나무 등을 식재해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하고, 산지에서의 단기소득 증대 수종인 헛개나무, 돌배나무, 호두나무 등을 식재하여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제72주년 식목일을 맞이하여 생활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하여 군민들에게 나라의 꽃 무궁화와 마가목 등 4종에 8,200본의 묘목을 3월 27일 봉화읍 내성천변 축제무대장 주변에서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며, 임업단체 및 주민들이 상운면 운계리에서 산수유 및 헛개나무 3,800본을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3월 30일 갖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조림사업은 장기적인 목재수요에 대처하고 임업소득 증대와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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