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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박 피해’ 특별대책 마련 ‘신속지원’

2017년 06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 영주지역에 우박이 쏟아져 과수, 밭작물 등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다.

2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12시 30분경 부석면, 단산면과 주변 순흥면, 풍기읍 등 마을에 20여 분간 사과열매 크기만 한 지름 3cm 안팎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우박으로 1일 저녁 6시 기준 8개 읍면동 71개리에서 약 1,695ha 농경지의 농작물 등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석면 전 지역과 단산면 10개리는 피해상황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피해가 발생하자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곧장 부석면, 단산면, 순흥면, 풍기읍 등 과수농가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폈다.

장 시장은 이어 이날 저녁 8시 시청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 관계자, 피해지역 읍면동장,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시는 피해 농가에 대한 긴급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농작물 사후관리 요령을 농가에 지도하는 한편 긴급 지원 대책과 농작물 피해 및 재산 피해현황에 대한 정밀조사를 시작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마치고 봉지까지 씌워 막 굵어지기 시작한 시기에 우박이 쏟아져 과수농가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정밀 피해 조사가 끝나면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신속한 정부지원을 요청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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