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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AI 차단방역에 행정력 집중

2017년 06월 1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지난 6월 2일 제주도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후 전국 11곳으로 전파되고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를 꾸리고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파의 원인으로 가금류 중개상인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에 등록된 가금류 중개상인(5명)에 대해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과 가든형식당으로의 살아있는 가금유통을 전면적으로 중지했다.

또한, 이번 발생이 전북 군산의 오골계종계장(토종닭, 오골계)이 진원지로 지목되고 전통시장 등을 통한 소규모 거래로 전파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안동시 관내의 소규모 가금농가를 전부 재조사하도록 하고 해당 농가에 대해 축협 공동방제단과 시와 읍면이 보유한 소독차량을 동원해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심각단계 격상과 동시에 안동우시장 거점소독시설(서후면 죽전길 152)을 설치하고 공무원과 민간인 9명(3교대/일)을 투입해 24시간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가금수송차량, 사료차량, 알운반차량 등 모든 가금관련차량이 반드시 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을 실시한 후 농가에 출입하도록 조치했다.

김동룡 안동시 부시장은 “소규모 가금농가의 경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읍면동 직원들을 적극 동원해서 농가예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두 마리를 키우더라도 매일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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