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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제 병해충 진단도 SNS로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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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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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등 주요 문제점들을 직접 또는 SNS로 진단한 사례를 모아서 ‘SNS로 함께하는 현장 식물병해충 진단’이라는 제목으로 책자를 발간했다.
농업환경연구과 작물보호연구팀에서는 농업현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SNS로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식물병해충 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책자에는 농작물 이상증상에 대해 농업인이 직접 식물체를 들고 방문하거나 현장 진단사례 그리고 SNS를 통해 진단을 요청한 사례를 모은 것으로 총 147쪽에 걸쳐 과수, 채수, 기타, 밴드 편으로 구성돼 있다.
체리나무 고사증상 등 농업인이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식물병해충 현장민원 70사례를 체계적으로 수록하고 있어 농업인 교육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기술지도에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300부를 인쇄해 농업 관련 기관에 소량만 배포했으나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별쇄를 인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며, 농업인이 원할 경우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gba.go.kr)에도 파일로 게재할 계획이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책자 발간은 SNS를 활용한 지식 공유를 농업에 접목한 사례로 앞으로도 SNS를 통해 꾸준히 농업현장과 농업지식을 공유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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