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귀농인구 13년 연속 전국1위
|
2017년 07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통계청이 실시한 2016년 귀농통계조사결과 2,323가구(3,568명)가 귀농해 전국 귀농 12,875가구(20,559명)의 18.0%를 차지했으며, 통계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4년부터 1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고수해 명실상부한 귀농 1번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경북 2,323가구로 전년에 이어 가장 많았고, 전남 1,923가구, 경남 1,631가구, 충남 1,423가구 순이다.
경북도 시군별 유입가구는, 상주시가 182가구로 가장 많았고, 의성군 171가구, 안동시 151가구, 영천시 144가구, 경주시 141가구, 봉화군 136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북도의 귀농인구는 2013년 이후 계속해서 매년 3,500명을 넘고 있으며, 이는 해마다 시․군의 면단위 인구가 농촌으로 유입되는 규모다.
귀농한 가구의 연령대를 분석해 보면, 40대 이하가 3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50대 35%, 60대 이상 27%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40대 이하가 38%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 젊은 귀농인의 농촌유입으로 고령화․저출산에 목말라 있는 우리 농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경북도는 귀농․귀촌인의 적극적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정착금, 농어촌진흥기금 등 귀농인 영농기반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시군별로 귀농전담팀 구성, 경북농업명장 현장순회 교육과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단계별 귀농정착 모델을 개발․시행해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