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선산·무을·옥성 지역 농업용수 공급
|
2017년 05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지난 17일부터 선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낙동강을 수원공으로 한 옥성양수장을 가동하여 최종 목적지인 무을저수지까지 통수하여 선산·무을·옥성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농촌용수를 확보ㆍ공급함으로써 식량의 안정적 생산 및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에 대비하고 청정 농촌용수 확보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선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에서 총사업비 574억 원, 전액 국비로 시행하였으며, 낙동강을 수원공으로 한 옥성양수장에서 시작하여 옥성저수지를 거쳐 무을저수지까지 총 연장 67.5㎞의 용수로를 설치하였다. 총 사업기간은 지난 1997년부터 금년 6월말까지 계획으로 20년이 소요되었으며, 5~6월 모내기를 대비하여 이달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양수장을 가동하여 용수를 공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통수로 선산·무을·옥성 지역 1,606㏊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게 되며, 하루 최대 1만4천톤씩 농업용수를 저수지와 하천, 용·배수로 등에 담수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